몸에도 좋고 맛은 더 좋은 금산인삼 별미, 국내여행, 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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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지역호감도

몸에도 좋고 맛은 더 좋은 금산인삼 별미


충청남도 금산군은 우리나라에서 인삼으로 유명한 곳 중 손꼽히는 곳이다. 인삼은 한 선비의 효성에 감동받은 산신령이 내려준 신비의 약초로 1500년 전에 금산군에서 최초로 재배되었다. 이러한 사실을 증명하듯이 금산군에는 국내 최대의 인삼테마공원인 개삼터 공원이 있다. 인삼과 관련된 유구한 역사를 가진 금산은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인삼을 생산하기 때문에 그 씨알과 효능이 남다르다. 이러한 금산인삼을 재료로 하는 음식은 맛은 말할 것도 없이 굉장하며 음식을 먹은 사람의 원기를 회복시켜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금산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하는 이것! 푸짐한 인삼 한정식 

  • 푸짐하게 차려진 인삼 한정식은 몸에 좋은 것은 물론이요, 그 맛도 좋다.

    푸짐하게 차려진 인삼 한정식은 몸에 좋은 것은 물론이요, 그 맛도 좋다.

그 고장의 별미를 제대로 맛보려면 한정식을 먹으라는 말이 있다. 한정식은 그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한 음식들이 한 상 가득 올라오기 때문이다. 한 가지 별미를 배불리 맛보는 것도 좋겠지만 이렇게 모든 별미를 맛볼 기회는 생각보다 자주 찾아오지 않는다. 열매를 빼고는 모든 부위가 음식 재료로 사용되기 때문에 맛과 영양 모든 면에서 효능이 좋으며 인삼장아찌, 인삼정과, 인삼나물 등으로 차려진 한정식은 오감을 자극한다.
 
이 외에도 인삼백김치, 인삼불고기, 인삼 비빔밥, 인삼 갈비찜, 인삼두부, 인삼 닭고기 강정 등 다양하니 어떤 한정식집을 찾아가도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여기에 후식까지도 인삼을 이용한 인삼 곶감 말이 수정과, 인삼 유과, 인삼 배숙, 인삼 약과, 인삼 삼색 쌀 다식, 인삼 대추단자 등 다양하여 금산의 한정식을 통해 인삼의 참맛을 맛볼 수 있다.
 
 

몸의 기운을 충전하는 인삼 어죽 

  • 인삼 어죽은 진하게 우러난 재료들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인삼 어죽은 진하게 우러난 재료들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금산을 대표하는 음식 가운데 어죽이 빠질 수 없다. 예로부터 몸이 허약한 사람이나 날이 더워지는 여름이면 항상 챙겨 먹이던 보양식이다. 금강 상류의 맑은 물에서 잡아 올린 쏘가리, 메기, 잉어, 붕어, 빠가사리 등을 푹 고아서 걸쭉하게 끓인다. 여기에 인삼, 수제비, 국수 등이 들어가 금산 특유의 인삼 어죽이 탄생한다. 음식점마다 약간씩 제조 방법이 다른데 이는 각각의 비법과 맛을 유지하기 때문이다. 금산은 예로부터 인삼을 구하기 쉬워 음식 문화에 인삼이 뿌리 깊이 남아있는데 일반 가정에서도 인삼을 곁들여 요리를 해먹었기 때문에 다양한 음식 문화가 발달하였고 비법도 가지각색이다. 언제 먹어도 금산 인삼 어죽이 질리지 않고 색다르게 느껴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처음에는 입소문을 타고 알려지다가 이제는 전국적으로 유명해지면서 인삼 어죽을 주메뉴로 다루는 식당이 모여서 인삼 어죽마을을 형성하게 되었다. 뼈째 푹 우려내기 때문에 구수한 맛이 살아있고 단백질, 칼슘, 비타민 등이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나 노약자에게 좋기로 유명하다.

 

금산인삼의 백미는 삼계탕, 별미는 금산인삼주

  • 금산인삼 삼계탕은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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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산 인삼주는 삼계탕과 최고의 궁합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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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산인삼 삼계탕은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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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인삼주는 삼계탕과 최고의 궁합을 가진다.

삼계탕 재료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인삼이다. 영계의 기운도 기운이지만 인삼에 담겨 있는 영양분이야말로 삼계탕의 가장 큰 영양분이 되어준다. 금산의 음식 문화는 인삼과 함께 발달해 왔으니 금산의 삼계탕은 특별할 수밖에 없다. 닭과 인삼뿐만 아니라 녹용, 대추, 밤 등 닭과 기운이 조화를 이루는 한약재를 넣어서 다른 지역과는 달리 독특한 맛을 자랑한다. 인삼 약초의 본고장에서 맛볼 수 있는 최고의 보양식이다.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보양식으로 한 번 맛을 본 사람은 이 맛을 잊지 못해 금산을 재방문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기운이 솟는 삼계탕을 먹다 보면 애주가가 아니더라도 술 한 잔이 생각날 것이다. 그때는 금산 인삼주를 먹는 것을 추천한다. 금산의 인삼주는 쌉싸름한 인삼의 향이 코끝을 자극하고 알싸한 맛이 혀끝을 자극하며 부드럽게 넘어가는 목 넘김이 온몸을 자극한다. 금산 인삼주는 인삼으로 만든 안주와 함께 마셔야 더욱 깊은 맛을 낸다고 한다.

금산은 아름다운 산들로 이루어진 곳으로 청정 자원이 살아 숨 쉰다. 산 좋고 물 맑은 고장으로 다채로운 체험과 휴식, 그리고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세계적인 영약으로 인정받으며 1,5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고려인삼의 고장인 만큼 인삼과 관련된 특산물과 별미가 풍부하니 음식 걱정 없이 방문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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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으로 만든 몸에 좋은 음식!오직 금산에서만 맛볼 수 있습니다~ 금산이 자랑하는 여러 별미들로 기운 쑥쑥하세요:)

트래블투데이 심성자 취재기자

발행2022년 01월 03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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